4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노리는 한국의 여자궁사들이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1일 올림픽파크의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 8강전에서 미국을 252대240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252점은 지난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팀이 세운 올림픽최고기록(249점)을 3점 뛰어넘는 기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미진(경기체고)은 9개의 화살중 6개를 10점에 명중시키며 단체전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이 이날 오후 열릴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물리친다면 결승에서 터키와 우크라이나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된다.
개인전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쓴 한국은 부전승으로 16강전을 통과했다.
한국은 양궁에서 단체전이 신설된 88년 서울올림픽에서부터 3회 연속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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