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양주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28.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주류도매업체에서 출고된 양주는 99만9천611ℓ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만5천433ℓ에 비해 22만4천178ℓ가 증가했다.
이에 비해 올 상반기중 소주 소비량은 3천966만2천164ℓ에 불과 지난해 4천674만8천270ℓ에 비해 15.2%인 708만6천106ℓ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들어 소주주세율이 35%에서 72%로 인상됨에 따라 가격상승으로 인한 소주소비의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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