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전자정보산업학부 천봉정(22·여·멀티미디어 전공 3년·사진) 학생이 LG캐피탈 주최 'LG MY SHOP 배너 & 캐릭터 공모전'에서 배너(banner)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살맛나는 쇼핑몰'이라는 주제로 손가락과 혓바닥을 이용한 에니메이션을 통해 네티즌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싸이트인데 내용을 압축시킨 게 특징.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네티즌들의 투표와 컴퓨터 전문가들의 심사로 수상작을 결정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모두 200여편의 작품을 출품,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동대 멀티미디어 전공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 취업율 100%를 기록해 대학내 유망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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