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발센터를 고발한다 전화불통 소비자 답답

며칠전 세탁소의 세탁물 분실을 고발하기 위해서 소비자 고발센터로 전화를 했다.그런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것이었다. 하루 온 종일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114에 연락해 다른 센터의 전화번호를 알아봤다.

YMCA에서 운영하는 센터연락처였다. 이곳 역시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었다.

소비자 고발센터는 대외적으로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소비자가 필요할 때는 이렇게 통화가 안되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났다. 소비자 고발센터를 고발하고 싶은 심정이다.

허대순(daeba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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