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란아 벤처 '발표아이'교육프로그램개발

동국대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주)발표아이교육(대표 차경환)에서 어린이 발표력, 자신감키우기, 인성교육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

어린이지도자 교육, 발표력, 리더십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이 개발 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특히 어린이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차경환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발표능력과 자신감이 부족하고 인간성이 점점 상실되어 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하던중 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창업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지도자의 자질을 키워주는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어릴때부터 올바른 지도자의 자질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주)발표아이교육에서는 교육개발을 위해 수년동안 연구 노력해 왔고 많은 지도 경험을 거쳐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를 집필한 연구진도 자녀를 둔 학부모, 전현직 유, 초, 중, 고 교직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다.

교육방법은 전문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시키는 당당이발표력교육센터와 가정 방문 학습, 인터넷 통신교육(WWW.balpyoi.co.kr)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기관에도 프로그램과 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표아이교육은 이달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개인회원과 1천개의 지정원, 200개의 센터를 모집중인데 현재 60여개의 지정원과 20여개의 센터를 계약중이다.

서청범 사무국장은 "사업성이 우수해 앞으로 해외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발표력교육이 관심이 있는 분은 교육상담실이나 홈페이지 상담실을 이용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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