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공사업 위해 e-메일 쓰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최고경영자 e-메일 활용능력 및 인식제고를 위해 '중소기업대표 e-메일갖기 지원 협의회'와 공동으로 활용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2시부터 지방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e-메일 보유가 단순한 편지 교환이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One to One Marketing)와 고객 관계개선 마케팅(CRM : Customer Relationship Marketing)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활용 방법을 살펴보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선 e-메일 사용에 직접 필요한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먼저 사용법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소개 및 분석, 인터넷 사업활용,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등이 있을 예정이다.현재 지방중기청에 등록된 중소기업 대표의 e-메일 주소는 3천200여개. 이미 등록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는 중기청에서 290여건에 이르는 중소기업 관련 지원시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003년까지 지역에 위치한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약 1만개를 대상으로 대표자가 모두 e-메일 주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금, 기술, 벤처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신청서란에 반드시 대표자 e-메일을 기재토록 의무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과의 연계를 통해 e-메일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金秀用기자 ks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