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은행은 경의선 착공을 기념해 가입자에게 금리를 우대해주고 경의선 철로용 침목도 기증할 수 있는 신상품 '통일한마음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이름과 통일기원 문구를 동판에 새겨 침목에 부착해준다. 또 실세금리에 보너스 금리 0.2%포인트를 더 주고 이산가족 고향방문이 이뤄지면 0.2%포인트, 평화통일 합의가 이뤄지면 또 0.2%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준다. 참여할 사람은 3개월짜리 정기예금에 3천만원, 6개월 상품에 2천만원, 1년 상품에 1천만원 이상 예금하면 된다.
▶ 인터넷 보험포털사이트인 (주)보험합리주의(www.insdream.com ·사진)는 현대해상과 제휴해 특정한 날짜에 여행지에 1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최고 50만원까지 보험료를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 '와우 10mm행운보험'을 판매한다. 국내 여행의 경우 지정한 날짜에 여행지에, 해외 여행의 경우 출발일 출발지에 10mm(9월은 2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약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대비 보험금은 9월중에는 5배, 10∼12월에는 10배로 이달 중 10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계약을 맺은 뒤 특정일 여행지에 비가 내리면 5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 조흥은행은 국내 은행 처음으로 모든 이동 통신망을 통해 통합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011, 017, 016, 018, 019 가입자들은 웹방식 단말기를 통해 간단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 하나은행은 기존의 4가지 정기예금을 통합하고 예금가입기간과 이자수령방법을 다양화한 '하나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이자수령방식이 만기일시 지급식과 월이자 지급식, 3개월이자 자급식, 연이자 지급식, 수시이자 지급식, 연 원가식 등 11개나 된다. 이와 함께 가입기간도 고객이 1개월 이상부터 5년까지 일단위로 폭넓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중에도 최고 3차례까지 원금의 일부를 찾을 수 있다.
▶ 국민은행은 환율의 움직임에 연계해 금리를 주는 원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원-달러 환율추세를 예측, 가입상품의 형식을 결정한 뒤 그 예상이 맞을 경우 운용수익에 따라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가입자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기본금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0억원이다.
▶ 수협중앙회는 한빛증권과 제휴, 전국 582개 지점망을 통해 수협 보통예금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권계좌 개설 및 거래대금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 수협비자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휴대용 증권 조회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 현대해상은 기존 운전자상해보험의 성별분류외에 업무용, 영업용을 구분하고 인수제한연령층(20대, 60대)까지 가입대상을 확대, 기존 보험료수준에서 후유장애시 최고 4억1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땡큐 운전자상해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의 과실비율에 무관하게 의료비와 임시생활비,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특히 여성 경우 강도, 성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시 상해보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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