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영천지부(지부장 김진관)가 이달부터 공사 수의계약을 간이입찰제도방식으로 개선, 영천지역내 모든 업체에 수의계약 참가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농업기반공사 영천지부는 수의계약공사의 경우 특정 3~4개 업체에만 계약기회를 제공, 특혜시비를 빚는 말썽이 일자 모든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농업기반공사는 3천만~1억원미만 일반공사와 3천만~7천만원미만 전문공사는 새로 제정된 '시설공사 수의계약 운영요령'을 적용, 영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업체에 견적서 제출 기회를 제공해 특정업체 특혜시비를 없애기로 했다.
농업기반공사 영천지부 김진관총무과장은 "22일 현재 30여개 업체가 견적서를 제출했으며 마감일까지는 120여개 업체가 계약에 참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徐鍾一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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