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중학교에서 26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카터 G.우드슨 중학교에서 이날 정오 직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총에 맞은 2명의 학생이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
총격 사건 용의자에 관해선 즉각적인 발표가 없었지만 경찰에는 지난 2주새 교내에서 여러차례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총격 사건후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들어 자녀들을 학교밖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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