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27일 서모(35·문경시 호계면 막곡리)씨 등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정모(32·주거부정)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5월말부터 7월말까지 문경새재 왕건 드라마촬영장 개장을 계기로 노점상이 몰려들자 "문경사람이 아니면 장사를 못한다"며 소모(57·구미시 황상동)씨 등 외지 노점상 8명을 위협, 5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노점상 출입을 제지하던 새재관리사무소 직원 5명에게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