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상표인 쉬메릭의 상품권 발행이 추진된다. 쉬메릭 참여업체들로 구성된 쉬메릭협의회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쉬메릭 상품권 발행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상품권은 쉬메릭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제품 홍보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매출 증대에 효과적이고 지역 기관.단체 선물 증정시 이용 협조가 쉬운 것이 특징. 그러나 1만장 기준으로 1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 데다 판매망 확충이 우선 이뤄져야 하고 판매.관리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내년 설을 겨냥해 소량 발매 하는 등 일단 가능성을 타진해본 후 최종 발행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쉬메릭협의회는 또 이달말 열리는 달구벌 축제기간동안 두류공원내에 쉬메릭 전시판매장을 개설키로 결정했다. 쉬메릭의 해외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11월말쯤 '쉬메릭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부산시 공동브랜드인 테즈락과 업무제휴 하는 방안도 신중히 논의했다.
金嘉瑩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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