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MZ내 대북협상권 유엔사 한국에 위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주도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비무장지대(DMZ)안의 지뢰제거 작업과 경의선 복원 및 도로건설 문제와 관련한 협상권을 사전에 우리 국방부에 위임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토머스 슈워츠 유엔군사령관은 지난 23일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남북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DMZ내의 지뢰제거 작업과 철도 및 도로건설과 관련해 유엔사와 대한민국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고려할 때 국방부가 유엔사를 대리해 북한과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