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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이번에는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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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4년전 금메달을 놓쳤지만 한국 여자 핸드볼의 올림픽 메달 전통을 만든 윤병순, 민혜숙이 후배들의 8강 안착을 지켜본 뒤 금메달을 기원하며 28일 밤 서울로 돌아간다.

윤병순과 민혜숙은 84년 LA올림픽과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병순은 여자 핸드볼 첫 메달로 4회 연속 메달의 전통을 만들었고 민혜숙은 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에 이은 2회 연속 금메달로 선배가 만든 전통을 이어갔다.

윤병순, 민혜숙과 함께 새천년 후배들을 찾은 김순숙도 현재의 개인기와 조직력, 투지라면 은메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던 전통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은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이 여자 핸드볼 메달 전통의 힘이었고 이번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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