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부들의 평생교육에 주력

◈박영희 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 신임회장"신가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시대에 맞춰 주부들의 사회교육에 주력하겠습니다".

최근 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영희(54) 회장은 주부들의 평생교육에 중심을 두고 소비자운동.환경 보전.에너지 절약.식생활 개선.청소년보호사업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은 것이라도 주부가 직접 손보고 아끼는 절약정신을 강조한 박회장은 건전한 소비풍토 조성을 위해 내달 안동과 영천에서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신가정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내달 28일 '경북사랑 가족 동요부르기 대회를 열어 청소년기의 정서를 찾아주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지부 소속 23개 시.군지회를 이끌어나갈 박회장은 지난 1978년부터 12년간 도지부 이사, 부회장을 맡고 10여년간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金英修기자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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