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배수지 구역재설정으로 29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동구 안심3.4동 일대 3천800여가구에 흐린 수돗물이 나오거나 단수된다.
단수조치와 함께 흐린 물이 나올 지역은 안심3동, 동내.대림.사복.숙천.내곡동 일대, 안심4동, 신서동 일부지역 등 2천800가구이다.
흐린 물이 예상되는 지역은 안심3동.괴전동 일부, 안심4동.금강.동호.각산동 일대, 신서동 일부지역 등 1천가구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흐린 물이 나오는 지역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돗물을 배출한 뒤 물을 받고 준비된 수돗물이 없으면 국번없이 '121'번이나 동부수도사업소 (955-3003)로 연락하면 수돗물을 가져다 준다고 밝혔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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