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2000"이 "새천년 새신명"이라는 주제로 29일 개막돼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안동시 낙동강 둔치 강변 주공연장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흥겹고 화려한 잔치 한마당을 펼친다.
4회째 맞는 이번 축제에는 세네갈, 태국, 과테말라, 중국, 일본 등 5개국 6개팀과 국내 13개 중요 무형문화재 탈춤패들이 참가해 동서양의 탈춤의 진수를 뽐내게된다.
함께 열리는 제30회 안동민속축제는 길놀이와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서전논매기, 한두실행상소리,굿한마당, 시민한마당잔치, 달집태우기, 내방가사 경창대회 등이열린다.
부대행사로 부각되고 있는 제1회 탈퍼포먼스는 국내 정상급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대학동아리 50여명이 거리공연등을통해 정형화된 탈춤의 이미지를 벗고 새롭고 자유로운 개념의 탈과 탈춤판을 선 보일 예정이다. 안동간고등어 운송풍속 길놀이도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색다른 체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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