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9회 대구문학제 내달 3일 열려

시민과 함께 하는 제9회 대구문학제가 10월 3일 오후 4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문협대구지회(지회장 도광의)가 주관하는 이번 대구문학제는 현대문학에 일고 있는 변화의 물결을 독자들에게 확인시켜주는 자리로 '산문과 그림의 만남', '하이퍼텍스트 문학강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학과 디지털 풍경을 함께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하이퍼텍스트 문학이란?'을 주제로 하이퍼텍스트 문학가 류현주(경북대 어학당 교수·사진)씨가 강연한다. 또 10월 8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산문과 그림전에는 대구지역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그림, 서예 등 60여점이 함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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