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지점은 9일부터 대구시 중구 동인2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옆, 종전 한국은행 대구지점 자리에 건립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97년 5월 신축을 위해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본점건물로 임시 이전한 지 3년만에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건평 3천500여평 규모로 금고에는 최첨단 보안장치가 설치돼 있다. 또 건물 담장을 없애 관공서라는 이미지를 줄였다.
한편 이전 기념식은 16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