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이효태) 축구팀이 중국원정길에 오른다.
오늘 오후 원정길에 오르는 경일대 축구팀은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안휘성 합비공대 및 상해시 청소년대표와 각각 두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윤공화 교수를 단장으로 홍석민 감독, 김구코치, 선수 등 23명이 중국으로 건너가 한국 대학정상 팀의 전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창단 11년만에 추계대학연맹전에서 준우승한 경일대는 이복건이 청소년 대표에 선발된데 이어 4명이 청소년 대표선발 테스트를 받고 있을 정도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홍감독은 "축구에 관한한 한국이 중국보다 앞선 만큼 한국 대학축구의 매서운 맛을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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