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신창)이 2000 백제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규연은 8일 부여 구드래광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속 밀어치기로 김동욱(현대)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는 정규대회인 10월 음성장사대회(10.19∼22)를 앞두고 정규리그 성적과 관계없는 번외 대회로 열렸다.
정민혁은 2-3품전에서 이장원(이상 지한)을 배지기로 눌렀다.
김영현(LG)과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등 정상급 선수들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순위
우승 = 황규연(신창)
1품 = 김동욱(현대)
2품 = 정민혁(지한)
3품 = 이장원(지한)
4품 = 김봉구(신창)
5품 = 김경수(LG)
6품 = 염원준(LG)
7품 = 윤석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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