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이종범(주니치 드래곤스)이 49일만에 홈런포를가동했다.
이종범은 8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2점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팀의 6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월20일 요미우리전 이후 49일만에 홈런을 추가해 시즌 8호를 기록한 이종범은 시즌 타율도 0.273에서 0.275로 끌어올렸다.
5번타자로 나선 이종범은 1회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2대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이종범은 이어 주니치가 3대0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히로시마의 선발 야마우치를 상대로 통렬한 2점홈런을 쏘아올려 5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6회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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