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편 하루 1갑 흡연 불임 확률 34%

간접흡연이 여성의 불임을 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8천500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잡지 '임신과 불임'에서 밝힌 것.

크리스 포드 연구원은 "비흡연 여성이 직장에서 흡연에 노출되면 일년 이내에 임신할 가능성이 14% 낮아지며, 남편이 매일 20개비 이상 담배 피울 경우 불임 확률은 34%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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