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범 화려한 피날레 시즌 마지막 타석 안타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이 시즌 마지막 타석을 안타로 장식했다.

이종범은 9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인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로 출장, 7회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앞서 2번의 타석에서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종범은 3타수 1안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이종범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포수 롱펙에 걸려 횡사,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이종범은 올 시즌 113경기에 출장, 414타수 114안타를 기록해 타율 0.275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 이종범은 시즌 홈런 8개, 37타점, 도루 1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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