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이 '슈티(Shooti)'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달 8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공모해 골을 넣는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힘과 용기를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슈티'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모에는 3천970명이 응모해 '코리(Kori)', 로니(Lawni)' 등 7천358건의 이름이 제안됐다.
한편 축구협회는 캐릭터 사업대행사인 (주)빅터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달 6일 자연의 색상인 초록을 기본색으로 하고 잔디가 갖고 있는 싱그럽고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대표선수들에게 불어넣어 주는 요정을 공식 마스코트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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