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장 대신 근육세포 이식술 시도

○…심장질환 환자에게 심장을 이식하는 대신 환자의 근육세포를 심장에 이식해 치료하는 방법을 미 템플대와 디아크린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환자의 팔에서 소량의 근육세포를 추출해 2주일 동안 실험실에서 배양 후 심장근육에 최근 이식한 것.

템플대 연구 책임자는 "이 방법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환자 6명을 더 관찰해 안전성과 효과를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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