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벨평화공원 조성 金대통령 중단 지시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신안군이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의 노벨평화공원 건립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대통령은 '대통령은 역사를 통해 평가받아야 하며 평화상을 받았다고 해서 당대에 그런 기념물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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