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28일 동방금고 사건과 관련, 야당의 증인채택 요구를 수용키로 함에 따라 내달 6,7일 금융감독위와 금융감독원에대한 국회 정무위의 종합국감때 이들 증인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정무위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경자(李京子) 동방금고 부회장, 정현준(鄭炫埈) 한국디지탈라인 사장, 장래찬(張來燦) 전 금감원국장, 유조웅(柳照雄) 동방금고사장, 이수원 대신금고사장, 권오승 모증권투자상담사 등 10여명의 증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증인외에 김숙현 동방금고 고문 등에 대한 증인채택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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