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거액 훔친 절도범 3년만에 덜미

○…포항북부경찰서는 빈 사무실에 들어가 예금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2천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로 한모(29.수감중)씨를 사건발생 3년여만에 검거.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97년 4월22일 새벽 포항시 북구 용흥동 모관광회사 사무실에 침입, 서랍안에 있던 통장과 도장을 훔쳐 대구와 경산 등지를 돌며 모두 2천130만원을 빼내 사용한 뒤 다른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부산구치소에 수감중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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