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되레 상승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31일부터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생산키로 30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발표가 있은 후에도 유가는 오히려 상승, 고유가 상황의 억제가 쉽잖음을 드러냈다.
북해산 브렌트유(12월 인도분)는 이날 런던시장에서 배럴당 31.14달러에 마감돼 지난 주말 보다 오히려 19센트 올랐다. 한 분석가는 "OPEC의 원유 증산은 이미 지난 주 유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뉴욕시장에서도 서부텍사스 중질유(12월 인도분) 종가가 32.81달러에 달해 먼저장 종가 보다 7센트 상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