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전북 장수 88고속도로에서 단풍놀이중 교통사고로 숨진 대구 신원교회 희생자 13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10시 대구시 동구 신암동 신원교회에서 유가족과 신도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장으로 거행됐다.
발인 예배를 마친 희생자들의 시신은 장의차 13대에 분산돼 경찰의 에스코트를받으며 경북 군위군 의흥면 원산 2리의 신원교회 묘지로 옮겨져 유족들이 지켜보는가운데 안장됐다.
한편 이들 신도들을 제외한 관광버스 기사 등 대구지역 희생자 4명의 시신은 지난달 31일 개별적으로 장례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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