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강호.심은하 남녀 최고배우

◈ 월간 비디오채널 설문조사

송강호와 심은하가 '국내 최고 남녀 배우'로 선정됐다.

최근 월간 비디오채널이 창간 6주년을 맞아 550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국외 최고 배우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줄리아 로버츠가 뽑혔다.

송강호에 이어 국내 최고배우로는 유지태와 한석규 정우성 이병헌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최고 여자배우로는 김하늘, 고소영, 전도연, 이영애 등이 뒤를 이었다. '텔미썸딩'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석규가 뒤로 밀려난 것이 이채. 송강호는 최근 '반칙왕'에 이어 '공동경비구역 JSA'를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남자배우에 올랐다.

국외 남자배우로는 이연걸, 톰 크루즈가, 여자배우는 임청하, 기네스 펠트로 순으로 나타났다.

또 '내 인생의 영화' 부문에서는 '타이타닉'이 1위를 차지했으며, '쉬리', '러브레터', '인생은 아름다워'가 그 뒤를 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장르'로는 '액션'이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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