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병원 진료에서 전면 철수했던 전공의들이 15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진료에 부분적으로 복귀한다.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후 전국병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전체 인원의 10%인 '참의료 진료단'을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복귀시키기로 했으며, 의약정 협의안에 관한 찬반 의견은 오는 17일 총투표를 통해 밝히기로 했다.
한편 의대교수들과 전임의들은 의약정 합의안을 대채로 긍정적으로 평가, 수용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12일 밤 대표자회의를 열어 "미흡한 점이 있으나 받아들일 만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대학별 의견을 취합해 14일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