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구청에 가면 취업이 보인다

북구청 취업정보센터가 실직, 노숙자 등 지역민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북구청은 지난 98년 10월 취업정보센터를 개설, 지난해 1천3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10월 현재 1천673명을 취업시켰다. 이는 259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37개 시·군·구가 단 한건의 취업실적이 없는 것과 비교할 때, 상당한 성과다.

북구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구청 별관에 실직자 쉼터공간과 인터넷 취업정보실, 취업관련 자료실, 상담실 등을 갖춰 직종 및 분야별로 취업상담을 하는 한편, 구인개척팀도 만들어 구내 기업체를 방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북구청은 23일 취업정보센터에서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을 가져 10여개의 업체와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할 계획이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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