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 메모

◈버스사업자 재정지원 부결0…대구시의회(의장 이수가)는 17일 각 상임위별 활동을 갖고 식품진흥기금 지원 대상을 '시장이 인정하는 사업'으로 확대시켰으며 부자세대도 종합복지관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수정 가결시켰다.

또 시내버스 사업자 추가 재정지원을 위한 '대중교통운송사업지원조례안'은 '업체의 자구노력 미흡과 경영개선 의지 결여' 등을 이유로 부결시켰으며 수입증지조례 개정안 등은 원안 가결했다.

◈한나라 경북도의원협 총회

0…한나라당 경북도의원협의회(회장 권인기)는 20일 오전 동대구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차 정례회 때의 의정활동 방향과 지역기업 퇴출에 따른 대책안'등을 논의할 예정.

◈민주 "市 지도층 노력부족"비난

0…민주당 대구시지부 정덕규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내고 "지역 민주당 의원들의 노력으로 삼성상용차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대체산업의 지역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정작 대구시와 일부 선출직 지도층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난.

정 대변인은 "시민 대다수가 지역 기업 퇴출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일부 인사들이 상용차 퇴출에 대한 '책임론 공방'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며 "대구시민을 위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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