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아시안.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약 132만달러)에서 선두로 나섰다.
올해 PGA투어에서 9승을 거둔 우즈는 17일 방콕 알파인골프앤스포츠클럽(파72.6천9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로드니 팜플링(호주)을 1타차로 따돌렸다.
신용진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리처드 그린(호주) 등과 공동 19위를 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1번홀(파4. 412야드)을 시작으로 전반 9홀중 5홀에서 버디를 기록, 단숨에 선두그룹으로 올라섰다.
1번홀(파4. 406야드)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아 기세를 올린 우즈는 5번홀(파5. 555야드)와 6번홀(파3. 210야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오간 뒤 마지막 9번홀(파4. 380야드)에서 1타를 더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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