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는 딸에 아령 던져 숨지게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2일 부부싸움 중에 딸아이가 울자 둔기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권모(47·무직)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21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한모(34·여)씨와 부부싸움을 하다 한씨가 옆집으로 피신하자 홧김에 방안에서 울고 있던 딸(4)의 머리에 운동기구인 아령(15㎏)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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