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출장마사지 윤락 업주 영장

부산 동래경찰서는 23일 14세 미성년자가 낀 여성들을 고용, 윤락행위를 알선한 출장 마사지 윤락조직과 10대 윤락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출장마사지 조직의 명의상 업주 황모(38)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14)양 등 윤락녀 2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달아난 실질적인 업주 정모(42·부산 해운대구 중동)씨와 박양과 성관계를 가진 경남지역 모대학 교수 박모(48)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소재파악에 나섰다. 정씨 등 일당은 지난 8월부터 경남 창원시내 일원에 출장마사지 전단지를 배포, 이를 보고 연락한 남자들에게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 15만원 중 4만~5만원을 소개비 명목으로 가로채는 등 모두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승용차 경운기 추돌 1명 숨져

22일 오후 2시쯤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 국도 31호선에서 황모(46·여·안동시 용상동)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경운기 뒷부분을 들이받아 경운기를 몰고 가던 김찬종(62·일월면 곡강리)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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