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각종 약용식물, 특용작물을 재배해 오던 농사꾼이 과다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과 과외공부에 시달리는 학생을 위해 우등생 차(茶)를 만들어 화제진주시 초장동 오경환(57.초전농산대표.055-755-6933)씨는 총명탕(聰明湯)의 주약제인 백복신(白茯神), 원지(遠志), 석창포로 우등생 차를 생산, 시판에 들어갔다.
동의보감에 수록된 총명탕은 머리를 맑게하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건망(健忘)을 다스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주.임영호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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