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계업체 상설전시장 열어

◈지역 25개사 제품 소개

대구경북지역 기계제조업체들의 면모와 생산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이 최근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새로 옮긴 조합 사무실 내에 설치한 '조합원업체 상설전시장'을 통해 희망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60여평에 달하는 상설전시장에서 현재 자사관련 정보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는 제일엔테크·대원기계·대구중공업·삼익공업 등 25개 업체.

앞으로 20여개 업체가 더 소개될 예정이며 기계조합측은 조합원 업체들이 신청할 경우 전시업체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무실 내에 마련된 90석과 30석 규모의 2개 회의실도 희망하는 조합원 업체에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강준 기계조합 이사장은 "전시장·회의실 등은 조합원들을 위해 설립된 시설인만큼 많은 참여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581-8211.

김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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