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군체육부대 2002년 해체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은 27일 "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국군체육부대의 경기종목을 금년말까지 현행 31개에서 20개로 줄인 뒤 2002년 월드컵 대회가 끝난후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에서 국군 간호사관학교 폐지문제를 재검토했으나, 군 개혁작업에 중대한 차질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대로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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