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육견 훔친 20代 영장

칠곡경찰서는 1일 김모(20·회사원·청송군 현동면)씨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쯤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 남모(26)씨 과수원에 침입해 사육중이던 도사견 2마리와 도베르만 사냥개 1마리 등 시가 250만원 상당의 개를 훔쳐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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