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안동서 흰송아지 태어나 화제

○…안동시내에서 축산을 하고 있는 권영문(57·안동시 성곡동)씨가 1일 자신이 기르던 2살짜리 암소가 낳은 흰송아지를 이웃 주민들에게 공개해 화제.온몸에 반점하나 없이 흰색깔을 띤 이 송아지는 생후 5일째로 지난달 26일 새벽에 태어나 지금까지 어미젖을 힘차게 빠는 등 건강상태가 아주 양호하다고.

주민들은 "예로부터 흰송아지는 집안과 마을에 상서로운 기운이 돌 때 태어났는데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흰송아지 탄생을 축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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