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14개 읍면, 10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31명의 농업인들이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기술 교류및 농업인들간의 친선도모를 위해 일본 사가현 오기정 현지 연수에 나섰다.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관내 14개 읍면내에 있는 10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31명의 농업인 연수단은 경종 7명, 과수 6명, 채소 10명, 축산 7명, 통역 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소성군 오기정 농협 및 농가의 농업시설, 농업연구센터, 농기계 전시장, 벳부 농산물 도매시장, 후쿠오카 청과시장등을 견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지역 농협과 오기(소성군)농협은 지난 7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양국 농업인 상호간의 우의 증진과 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농업기술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현재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양국 지역 농업인간 교류는 일본(소성군)에서 포항 방문은 48회 640명, 포항에서 일본(소성군) 방문은 17회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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