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채널 내년4월 개국0…MBC가 설립 추진중인 케이블TV 스포츠채널이 내년 4월 개국된다.
이상민 MBC 위성방송추진팀장은 "박찬호 선수의 내년 시즌 첫 등판경기가 4월 4일이기 때문에 내년 1월까지는 스포츠채널 법인설립을 마친 뒤 4월부터는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BC는 스포츠채널 외에도 드라마와 게임채널 등 2-3개 채널을 내년 상반기중 개국할 예정이다.
한편 KBS도 위성방송이나 케이블TV를 통한 스포츠채널 설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미 스포츠채널(ch30)을 운영중인 SBS와 함께 뉴미디어 분야에서의 방송 3사간 스포츠채널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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