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은 본교 5개교, 분교 9개교 등 도내 14개 소규모 학교를 내년 3월1일자로 분교화 또는 본교에 통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초등의 경우 학생수 50명 이하, 중·고는 학생수 70명 이하를 기준으로 했으며, 대상 학교 학부모의 평균 89%가 통폐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본교 폐지로 분교가 되는 학교는 포항 대양초, 영주 오계초, 영주 부석북부초, 영천 신녕서부초, 성주 명포초 등 5개교다. 분교가 폐지되는 학교는 영덕중 달산분교, 경주 천북초 화당분교, 안동 길안초 묵계·금곡분교, 월곡초 부포분교, 구미 무을초 무곡분교, 영천 지곡초 용구분교, 상주 은척초 황룡분교, 봉화 동양초 우곡분교 등이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