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넙치,우럭 등 고소득 인공종묘 방류가 어촌 소득을 크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감포읍 나정리와 오류리 어촌에 전복을 소득 품종으로 중점관리 육성한 결과 지난해 전복만 2천300㎏을 생산, 가구당 300만원의 소득을 올린데 이어 올들어 11월 말 까지 벌써 2천500㎏을 생산 했다.
이같은 결실은 어촌계가 수산자원개발연구소로 부터 무상지원 받은 어린 종묘를 중간 육성 등으로 생존율 100%로 종묘를 방류했기 때문으로 분석돼고 있다.
시는 올들어 120만마리의 각종 어자원을 연안어장에 방류, 수산자원의 육성, 관리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하고 내년에는 고소득 자원조성에 2억3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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