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원만한 교우위해
사랑의 교육학(EBS 오후8시)=자식이 보다 나은 친구를 사귀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원만한 교우관계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중학생 영미는 희정과 항상 함께 붙어다닌다. 하지만 영미엄마는 영미가 공부 못하는 희정보다는 반장인 혜란과 친해지길 바란다. 희정을 못마땅해하던 엄마는 희정이 초등학생한테서 돈을 뺏는 것을 보고는 더욱 희정을 멀리한다.
◈사랑의 호떡 전해주는 부부
칭찬합시다(MBC 오후7시35분)=서경석과 이윤석이 찾아간 202번째 칭찬주인공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호떡을 전해주는 황호선.윤명실 부부다. 힘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돈을 모아 불우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고 있다. 그들은 미혼모와 소년 가장에게 성금을 주고, 양로원 경로잔치 때도 조금이나마 찬조금을 내는 등 실질적인 고통을 함께 나누려한다. 이들 부부를 칭찬한다.
◈인간형 로봇 기술비밀
세계는 지금(KBS1 밤10시50분)=최근 일본의 혼다 기계연구소가 키 160cm, 130kg의 무게를 가진 인간형 로봇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중 가장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는 가까운 장래에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기계로 기대된다. 이번 시간에는 장애물을 인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로봇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그 기술의 비밀을 소개한다. 또한 로봇이 인간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국 벤처 세계진출 전략
특집-한국 벤처 활로는 없는가(KBS1 밤11시40분)=뜨겁게 달아올랐던 한국의 벤처붐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벤처위기설은 연말대란설로 이어져 앞날을 예측하기가 힘들다. 이와 관련해 벤처산업관련 50명이 벤처의 본고장인 미국의 실리콘밸리로 14일간 연수를 떠난다. 현지체험을 통해 한국벤처의 현주소와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본다.
◈'우리소리'찾아 답사기행
마이웨이(KBS2 밤12시20분)=민요수집가 송진규씨는 사라져 가는 삶의 소리를 찾아서 전국을 떠돈다. 현재 국어 교사인 그는 랩과 힙합에 젖은 제자들이 안타까워 수업 시간에 자신이 직접 채록한 민요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우리의 소리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홈페이지를 만들어 답사기행도 함께 한다. 우리의 소리인 민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을 떠돌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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