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울릉도에 초고속 인터넷(ADSL)서비스가 6일부터 시작됐다.
한국통신은 정보소외지역으로 인식돼 온 울릉도에 ADSL 전송로 및 장비 설치작업을 마치고 이날부터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국통신 울릉전화국관계자는 현재 ADSL 서비스를 청약한 주민은 215명으로 울릉도의 일반전화 가입자수가 5천582명인 점을 감안하면"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타지역보다 높다좭고 분석했다.
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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