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테러단 습격 받는 유람선

영화-시티 헌터(TBC 밤10시55분)=왕정 감독, 성룡, 왕조현 주연. 일본 최고의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맹파는 '시티 헌터'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그는 일본의 백만장자로부터 가출한 딸을 찾아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맹파는 그녀의 뒤를 쫓아 유람선에 승선한다. 하지만 그들이 타고 있는 유람선이 국제 테러범죄단에게 습격을 당한다. 이때부터 맹파와 테러단간의 쫓고 쫓기는 격투가 시작된다.

◈프랑스 택시 친절서비스

좋은나라 운동본부(KBS1 오후7시35분)=해외 특집으로 프랑스 파리를 찾아간다. 탤런트 권용훈과 이승신이 프랑스 택시의 친절 서비스와 시스템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프랑스 택시의 지름길 테스트와 친절도 테스트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배운다. 최재원의 이번주 양심추적은 서울 양천구로 출동한다. 음주운전을 하는 비양심들을 추적,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무차별 폭력 가하는 남편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KBS2 밤11시)=유명한 성형외과인 경훈의 출판 기념회날, 술에 취한 진주의 실수로 파티장은 잠시 소란해진다. 집으로 돌아온 경훈은 진주에 대한 불만으로 무차별 폭력을 가한다. 진주는 결혼 초부터 시작된 경훈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친정 식구들과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 참고 산다. 하지만 폭력 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남편의 철저한 이중성에 마침내 이혼을 결심한다.

◈패싸움에 휘말린 '짱'

학교 이야기(EBS 오후8시)=학교 내 '짱'에 관한 소재를 통해 청소년의 우정과 의리를 다룬 작품. 시골서 전학온 우석은 고교생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큰 키와 우락부락한 외모를 가졌다. 전학 온 첫날, 지각에 교복도 입지 않은 우석을 보고 선생과 아이들 모두 긴장한다. 하지만 우석은 외모와는 달리 순진하고 소심하다. 아이들은 우석의 외모만 보고 그를 학교의 '짱'으로 추켜세운다. 그 후 우석은 학교에서 온갖 일을 겪게 되고, 학교 패싸움까지 휘말리게 되는데….

◈단재 신채효의 삶과 철학

네트워크 기획(KBS1 밤12시30분)=민족주의 사학의 효시 단재 신채호. 그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역사관을 새롭게 조명한다. 단재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를 통해 중국에서 많은 활동을 한 그의 흔적을 찾아보며 중국내에서 평가되는 단재 선생의 현 위치를 확인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