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공사 등의 수의계약과 관련, 업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성주군 ㅅ사무관이 검찰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지자 성주군청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사태추이에 관심을 표명.
한 간부는 "거액의 뇌물수수에 가·차명계좌까지 운영하며 비자금까지 관리한 것은 공무원으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혀를 끌끌.
이 간부는 "ㅅ씨 문제로 성주군이 올들어 경찰 수사 및 감사원 감사 등으로 바람잘날 없었다"며 "이번 검찰수사로 모든 의혹이 밝혀져 깨끗한 공직사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부언. (성주)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